엄태준 이천시장 "포스트코로나, 중장기적 발전 어젠다"
민선 7기 2주년 온라인 기자간담회
엄태준 이천시장, 민선7기 2주년 온라인 기자간담회
엄 시장은 지난 2년 성과로 몇 십 년에 걸친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민선7기 2년 최대 업적으로 꼽았다.
멈춰 섰던 자동차전용도로 제6공구 구간 공사가 다시 진행될 수 있었고, 대월~모가~설성~율면에 이르는 329지방도 확포장공사와 포기했던 이천시내~백사~여주 흥천~북여주IC 328지방도 공사의 재개를 예로 들었다.
또 대한민국 최초로 국내 벼품종을 개발해 보급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일본 벼품종으로부터의 독립선언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300병상 규모로 확대 개원,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더 확실히 지킬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 결과 전국 226개 자치단체 가운데 일자리 대상,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재난관리평가 최우수상,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것을 결실로 제시했다.
엄 시장은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이후로 구분될만큼 사회·경제 분야에서 유례없는 변곡점을 맞이한 시기에 대내외의 경제환경 변화를 예측, 중장기적 발전 어젠다를 수립함으로써 포스트코로나 시대까지 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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