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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과기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

등록 2020.07.07 14: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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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대사질환센터, 얼리버드기초연구팀 3년간 13억원 지원받아


[김해=뉴시스] 인제대학교

[김해=뉴시스] 인제대학교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실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제대학교 심혈관대사질환센터와 얼리버드기초연구팀(연구책임자 한진)은 향후 3년간 13억원의 정부 지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기초연구실지원사업은 소규모 집단연구 지원을 통해 차세대 창의·융합인재 양성 및 지역대학의 공동연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각 연구팀의 특성에 따라 심화형, 개척형, 돌파형의 3개 분야로 과제를 선정했다.

 인제대 한진 교수 연구팀은 이중 심화형 사업에 기초 및 임상의과학을 융합한 ‘당뇨병성 심근병증 조기진단을 위한 생물학적 바이오마커 발굴 (Early Biological and Imaging markers for the Recognition of Diabetic cardiomyopathy: Early BIRD)’ 의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인제대학교는 의생명-의과학연구 대학특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2019년 의생명연구 집약화를 위한 미래의생명센터를 건립했다.

2018년부터 기초-임상융합형 교내 연구팀을 발굴, 육성하는 신융합연구실사업, 인제미래전략사업 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통하여 기초연구실지원사업과 같은 융합형 집단연구사업 수행을 위한 연구팀 역량을 키워왔다. 

 얼리버드기초연구팀은 본 과제를 통해서 현재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당뇨병성 심근병증의 조기진단 바이오마커 개발을 수행해 해당 질병의 새로운 진단과 치료 전략을 개발하고 향후 김해강소특구사업과 연계하여 병원에서 활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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