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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법 위반' 구속 이선두·오영호 전 의령군수, 보석으로 풀려나

등록 2020.07.07 14: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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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김기진=창원지방법원. 2019.04.25. sky@newsis.com

【창원=뉴시스】김기진=창원지방법원. 2019.04.2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 농산물 유통 법인인 '토요애유통㈜’ 비리 의혹으로 구속 기소된 이선두·오영호 전 의령군수가 7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7일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형사1부(류기인 부장판사)에 따르면 이들은 각각 보석금 5000만원을 내고 감옥에서 풀려났다.

이 전 군수는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령군 농산물유통기업인 토요애유통 자금을 오영호 당시 군수 측으로부터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전 군수는 오영호 전 군수와 함께 정치자금법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지난 6월 12일 첫 재판이 열렸고 2차 공판은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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