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신동 "뮤비 감독 즐거워…그룹 더보이즈 촬영하고 싶어"

등록 2020.07.07 15:40: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 (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 (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뮤직 비디오 감독으로서 촬영하고 싶은 아이돌 그룹을 '더보이즈'로 꼽았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신동 씨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활동을 한다. '셀럽이 되고 싶어' 뮤직비디오도 무료로 만들어줬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뮤직비디오는 언제부터 찍게 됐느냐"고 물었고, 이에 신동은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부터다. 그때는 DSLR로 영상을 찍는 게 유행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신동은 감독이라는 새로운 직업에 만족감을 보이며 "다른 사람을 찍어줄 때 내가 카메라 앞에 섰던 경험이 도움이 되더라. 늘 누가 나를 찍어줬는데, 누군가를 찍어준다는 게 좋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것도 좋고 편집이 재밌다"라며 일에 애정을 보였다.

DJ 김신영은 "최근 카메라에 담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신동은 "신인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 저희 신인 때가 생각나서 잘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며 "신인은 아니지만 최근 '로드 투 킹덤'이라는 방송에 더보이즈의 퍼포먼스를 보고 소름이 돋았다. 그 친구들의 안무를 보면서 영상을 찍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