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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다꾸러 맞춤 스토어 선보인다

등록 2020.07.07 16: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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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다꾸러 맞춤 스토어 선보인다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롯데월드몰이 오는 16일까지 1층 아트리움에서 '다꾸러'(다이어리를 꾸미는 것을 즐기는 사람)를 위한 팝업스토어 '다꾸 in 원더랜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손수 다이어리를 꾸미면서 아날로그 감성을 즐기는 20~30대를 겨냥해 마련됐다. 어린 시절에 다이어리를 장식하며 시간을 보낸 3040세대의 레트로 감성도 소환하게 된다.

다꾸 아이템 전문 작가 70여 명의 상품을 망라한다. 스티커, 속지, 마스킹 테이프 등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는 소품과 함께 문구류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반려가족들을 위한 반려견, 반려묘 스티커부터 식물이 자라나는 모습과 베이킹 과정을 담은 스티커까지 다채로운 제품을 쇼핑할 수 있다.

다꾸러를 즐겁게 할 이벤트도 준비된다.

11일 오후 2시부터는 SNS에서 인기 있는 작가 '설기일러스트'가 다이어리 속지 등으로 구성된 설기 케이크 팩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캐리커처를 그려준다.

 행사장에서 바로 다꾸를 할 수 있는 '바꾸존(바로 꾸미기 존)'과 함께 포토존이 마련된다.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이번 스토어에서 선보이는 스티커 제품은 다이어리뿐만 아니라 휴대폰과 노트북 등 다양한 아이템을 꾸미는 데 사용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고객을 위해 다꾸와 같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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