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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아산 시민참여학교 학부모 교사 교육

등록 2020.07.07 15: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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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아산 시민참여학교 학부모 교사 교육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아산시와 손잡고 시민참여학교 부모 교사 자격 연수를 16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민참여학교는 학부모가 교사로 참여하면서 지역 내 역사와 문화, 생태 등 주제에 맞는 현장에서 초등학생들의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아산시 혁신교육도시 정책 중 하나다.

선문대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는 코로나19로 시민참여학교 다수의 교육 과정과 프로그램이 취소 혹은 연기됨에 따라 학부모 교사 자격 연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는 이번 온라인 교육을 선문대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답습해 ZOOM과 Youtube로 진행하고 있다.

남부현 센터장은 "선문대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활용하면서 학부모 교육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장학습 체험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실습 등 학부모 교사로서 역량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시민참여학교는 2016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256명의 학부모 교사를 양성했고, 1만3343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정도로 성공적인 운영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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