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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오세요 ‘김문정과 함께하는 여민락 콘서트’

등록 2020.07.07 16: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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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정 음악감독

김문정 음악감독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와 세종시문화재단이 15일 오전 11시 시청 여민실에서 ‘김문정과 함께하는 여민락 콘서트’ 첫 공연을 선보인다.

여민락콘서트는 상대적으로 문화향유 활동이 쉽지 않은 주부 등 여성을 고려해 오전에 진행하는 시민참여형 콘서트다. 이번 시즌3은 이텍산업이 후원한다.

 시즌3의 주제는 뮤지컬이다. 오케스트라 '더 MC'의 지휘자로 50여편의 뮤지컬에 참여한 김문정 음악감독의 해설로 시민들의 귀에 친숙한 뮤지컬 대표곡이 라이브로 펼쳐진다.

김문정 감독은 JTBC '팬텀싱어'의 심사위원이기도 하다.

15일 1회 공연에서는 15명의 아티스트가 '레 미제라블', '렌트' 등 뮤지컬 넘버들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8일 오전 9시부터 예스24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예매 수수료 1000원)로 진행된다. 공연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연을 기약 없이 연기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완벽한 방역대책을 추진하는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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