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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아동학대 예방 위한 종합적 계획 마련

등록 2020.07.07 17: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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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 울산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2020.07.07.you00@newsis.com

[울산=뉴시스] = 울산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관계기관 간담회, 다각적인 홍보, 예방교육 강화, 위기아동 조기발견·보호체계 구축, 구·군 및 읍·면·동 각종사업 추진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시는 오는 14일 아동학대 관련 기관과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아동학대 방지대책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모든 시민이 아동학대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상시 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언론매체, 옥외매체, 아파트 게시판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각적인 집중 홍보(7월~12월)활동도 진행한다.

시는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과 부모교육, 공공기관 예방교육을 강화해 7월부터 12월까지 163차례 8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구·군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자생단체 공동협의체를 구축해 7월부터 운영하고, 지역 내 모니터링단 운영 강화로 촘촘한 감시체계를 마련한다.

시는 이외에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결의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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