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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타쿠와, 성형한 이유…"나는 콤플렉스가 있었다"

등록 2020.07.07 17: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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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래퍼 타쿠와가 성형수술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진 = 타쿠와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래퍼 타쿠와가 성형수술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진 = 타쿠와 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래퍼 타쿠와가 성형수술 이유를 직접 밝혔다.

7일 오전 타쿠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성형수술을 했다. 왜? 나는 콤플렉스가 있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수술 전, 후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타쿠와는 "눈이 작은 것. 그로 인해 놀림도 많이 받고 상처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성형수술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신기한 것은 외면이 바뀌니 내면적으로도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자존감이 더 올라가고 삶에서 더 나 다운 선택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에게 성형을 추천하거나 권장하고 싶은 게 아니다. 정확한 정보를 남기고 좀 더 생각할 거리를 줄 뿐이다. 성형수술 광고들은 대부분 비포, 애프터를 강조한다. 하지만 나는 소비자들이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것이 성형을 고민하는 사람들, 그리고 멀리 나아가서는 성형 업계에도 더 좋은 영향을 끼치기를 바란다"며 소신을 보였다.

타쿠와는 1995년생으로 지난해 엠넷 '쇼미더머니8'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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