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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기북부 무더위 기승, 고양·포천·구리 32도

등록 2020.07.07 18: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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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기북부 무더위 기승, 고양·포천·구리 32도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내일 경기북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무척 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8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2~3도 더 오르겠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19~30도, 양주시 19~31도, 고양시 19~32도, 의정부시 20~31도, 동두천시 20~31도, 연천군 19~31도, 포천시 20~32도, 가평군 20~31도, 남양주시 21~31도, 구리시 21~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환경부 기준 ‘보통’ 수준이 계속되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일은 전반적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무척 더울 전망이니 외부활동 시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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