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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컴백하는 '짱구', 8월 개봉 확정…트레저 헌터로 변신

등록 2020.07.07 19: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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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컴백하는 '짱구', 8월 개봉 확정…트레저 헌터로 변신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가 다음 달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호주로 신혼여행을 떠난 짱구네 가족이 수수께끼의 가면족에게 납치돼 사라진 아빠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스펙타클 액션 어드벤처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는 2009년 국내 첫 극장판 이후 11년째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 시리즈다. 비밀로 가득한 보물섬 이곳저곳을 누비는 트레저 헌터로 변신한 '짱구'의 귀여운 모습은 물론, 신나는 보물 탐험과 코믹한 추격 액션씬까지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재미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배급사 측은 전했다.

7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광활한 평원을 배경으로 가파른 바위 위에 홀로 서 있는 '짱구'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탐험가들의 트레이드마크인 셔츠와 모자, 채찍을 매고 트레저 헌터로 변신한 '짱구'의 모습과 함께 '전설의 보물섬, 일촉즉발의 위기'라는 카피가 더해져 짱구네 가족에게 앞으로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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