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풀무원, '순두부치즈그라탕' 2종 출시

등록 2020.07.08 09:09: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풀무원, '순두부치즈그라탕' 2종 출시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풀무원이 색다른 '두부 가정 간편식'을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은 고농도 유기농 순두부를 그라탕과 이색적으로 접목해 '순두부치즈그라탕 볼로네제'와 '순두부치즈그라탕 뽀모도로' 등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순두부치즈그라탕은 100% 유기농 콩으로 만든 고농도 순두부에 서양식 오븐 요리 그라탕을 접목한 새로운 두부 요리다.두부를 더욱더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평소 두부를 좋아해 다양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 두부를 멀리하던 밀레니얼 세대나 어린이에게 특히 훌륭한 식물성 단백질 섭취 대안이 된다.

순두부치즈그라탕 볼로네제는 매콤한 볼로네제 소스를 유기농 순두부에 곁들여 매콤하고 풍미 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다. 볼로네제 소스는 마늘 기름에 볶아낸 국내산 돼지고기가 깊이 있는 맛을 구현한다. 신선하고 으깨지 않은 토마토, 피망, 양송이, 양파, 마늘 등 다섯 가지 채소를 큼직하게 넣어 느끼함을 잡았다. 풍성한 모차렐라 치즈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한층 높였다.

순두부치즈그라탕 뽀모도로는 순두부에 달콤하고 신선한 뽀모도로 소스를 곁들여 더욱더 건강하고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뽀모도로 소스는 토마토를 베이스로 양파, 마늘, 당근, 피망 등 네 가지 신선 채소를 원물 그대로 풍성하게 담아낸 100% 식물성 소스다.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줄이고 싶을 경우 별첨된 치즈량만 조절해 넣으면 된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제품 포장에 사용된 용기는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소재다. 순두부, 소스, 치즈 등을 용기에 넣고 전자레인지에서 2분만 돌리면 완성된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세계적으로는 물론 국내에서도 식물성 단백질이 주목받는 가운데 소비자가 식물성 단백질을 더욱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레시피의 순두부 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