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GC인삼공사, '인삼' 연구개발 국제공인시험기관 입증

등록 2020.07.08 09:15: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KGC인삼공사, '인삼' 연구개발 국제공인시험기관 입증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KGC인삼공사가 인삼 및 홍삼 분야에서 세계 최고 공인시험검사기관(KOLAS)임을 인정받았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인삼 진세노사이드 및 작물 보호제 분석 규격 추가와 미량 영양 성분 분석에 대한 KOLAS 신규인정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안전성과 유효성 측면 모두에서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공인시험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서 KGC인삼공사는 2010년 ▲작물보호제 ▲중금속 ▲식품일반성분 ▲미생물 등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2016년에는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 규격 및 안전성 분석 항목에 대한 추가 인정은 KGC인삼공사가 인삼 관련 분석연구에서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기준을 지속해서 선도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KGC인삼공사가 획득한 총 6개 분야, 11개 규격, 402개 항목의 시험 성적서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총 104개국 102개 해외 시험 인정기관의 공인 성적서와 동등한 국제 효력을 갖게 된다.

이는 국내 홍삼 수출 시 KGC인삼공사가 인증한 항목에 대해 별도 시험이나 제품 인증이 필요 없다는 뜻이다. 해외 인증 획득에 소요하는 기간을 단축해 수출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채규 KGC인삼공사 한국인삼연구원 원장은 "국제공인시험기관 추가 인정은 정관장 제품에 대한 엄격한 품질 관리 기법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에도 제품의 국제 공신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인삼 및 홍삼 분야 연구개발(R&D) 분야에 있어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