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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피해입은 마을기업 지원

등록 2020.07.08 0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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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기업들의 피해  극복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매출이 급감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전지역 53개 마을기업에 2억38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전문가를 활용한 경영컨설팅과 공동판매를 위한 브랜드 개발, 마을기업 간 연계·협력사업, 판로개척과 홍보, 방역·소독물품 구입 등을 위한 것이다.

문상훈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마을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마을기업 사업장에 주 1회씩 총 2회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고, 면 마스크 제작과 손소독제 보급 등에 1220만 원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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