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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해외 석·박사급 인재 상시채용 전환

등록 2020.07.08 0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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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해외 석·박사급 인재 상시채용 전환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현대차가 이달부터 해외 석·박사급 인재를 상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연 1회 해외 석·박사급 인재를 채용해왔지만, 이달부터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채용에 나선다.

올해 현대차 해외 우수인재 채용 모집은 ▲자율 주행 ▲전력 전자 ▲연료 전지 ▲미래 에너지 ▲로보틱스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빅 데이터 등 7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해외 대학 이공계 석·박사 학위 취득자나 취득 예정자, 박사후연구원 등이 모집 대상이다.

현대차는 매월 지원서를 제출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온라인 인성검사 ▲온라인 면접 ▲신체검사를 진행해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시 채용 전환으로 지원자가 본인의 스케줄에 맞게 지원해 구직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원자 중심의 채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나갈 우수인재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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