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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식]'토정 이지함상' 후보자 공개모집 등

등록 2020.07.08 11: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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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제18기 사회복지 시민대학 개강식

김동일 보령시장, 제18기 사회복지 시민대학 개강식

[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31일까지 올해 '토정 이지함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보령 출신 토정(土亭) 이지함(1517~1578)의 업적과 애민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16년 조례로 제정, 매년 1명씩을 선발해 수상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이웃사랑과 선행 실천자, 청렴하고 애민사상을 실천한 자, 학술이나 문화발전 공헌자 등이다. 주민등록법상 3년 이상 보령시에 거주하는 사람 또는 등록기준지가 보령인 출향인사다.

추천자는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장, 시 단위 유관기관·단체 임직원인 경우 그 소속기관의 단체장, 출향인사의 경우 지역 향우회장이다. 일반 시민은 성년 20명(만 19세 이상) 이상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관련 서류를 서면 또는 우편으로 시 주민생활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화암서원 추기제향일에 열릴 예정이다.

 ◇보령시, 제18기 사회복지 시민대학 개강식

충남 보령시는 8일 보령복지센터에서 '제18기 사회복지 시민대학 개강식'을 열고 24일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올바른 사회복지 이해와 참여 동기를 부여, 민간 부문 사회복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매주 2회씩, 3주간에 걸쳐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총 6회차로 운영된다. 웰다잉과 스마일 리더십, 사회복지 봉사자 활동 방안, 어르신 케어와 노인일자리, 사회복지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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