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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범계역서 전기장애로 운행정지…출근길 승객 불편

등록 2020.07.08 09:31:12수정 2020.07.08 09: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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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범계역서 전기장애로 운행정지…출근길 승객 불편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지하철 4호선 오이도발 당고개행 열차가 경기 안양 범계역에서 전기장애로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8일 범계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9분께 해당 열차가 역으로 들어서던 중 전기장애로 멈춰 섰다.

코레일은 이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300여 명에게 다른 열차 이용을 안내하고 장애가 발생한 열차는 금정역으로 이동시켜 정확한 장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열차 운행은 재개됐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40여 분 이상 지연된 채 운행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측은 “사고 원인을 조속히 파악해 시민 불편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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