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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 거창군, 치매공공후견인 대상자 모집 등

등록 2020.07.08 14: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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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거창군보건소 전경.

[거창=뉴시스] 거창군보건소 전경.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5일까지 치매공공후견인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이란 치매로 인한 자기결정능력 저하와 가족지원 능력이 없는 저소득 치매 어르신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받도록 하는 사업이다.

후견인은 피후견인의 공공기관 증명서 발급·신청업무, 의료서비스·요양원 등 계약 체결, 일상생활비 관리, 간단한 서비스계약 체결 업무, 사회복지서비스 신청·변경 업무 등의 활동을 하게된다.

한편 후견 업무가 시작된 후 이들에게는 월 20만원(피후견인 1명 기준)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거창군, 소규모수도시설 태양광 시설 설치

거창군은 신원면 내탐 마을 지하수 관정에 태양광 발전시설 3㎾를 시범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읍면 순방시 주민 건의사항으로 소규모 수도시설 지하수 관정 사용에 따른 전기요금 부담으로 인해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감을 느껴 양질의 수돗물을 마음껏 사용할 수 없다는 건의에 따라 시행됐다.

군은 올해 추경예산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40개소에 120㎾ 정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노령 인구가 많은 마을단위 소규모 수도시설 사용자의 전기요금 부담 등을 고려해 지하수 관정 전기 사용량의 50%를 절감한다는 계획으로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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