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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경증 치매환자 찾아가는 쉼터 운영 등

등록 2020.07.08 14: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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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보건소의 찾아가는 치매예방 방문관리.

용인시보건소의 찾아가는 치매예방 방문관리.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보건소는 경증 치매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각 가정을 방문, 인지 훈련을 하는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보건소는 작업치료사와 간호사가 팀을 이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67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방문 관리한다.
 
대상자들은 매주 한 번씩 혈압 등 기본적인 건강체크를 비롯해 운동치료를 통한 인지 훈련을 하고 회상치료, 인지자극치료, 건강교육 등을 받게 된다.
 

 
 신분당선 동천역 연결통로 환경개선.

신분당선 동천역 연결통로 환경개선.

◇신분당선 동천역 연결통로 환경개선
 
수지구 죽전2동은 8일 용인과 성남의 경계에 있는 신분당선 동천역 연결통로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연결통로는 이 일대 주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지나야 하는 곳으로 내부가 어둡고 노후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했던 곳이다.
 
이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어두웠던 내부를 밝은색 타일로 교체하고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LED조명을 설치했다.
 
출입구엔 깔끔하고 시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차량 출입을 막는 기둥도 설치 했다.
 

 
 기흥장애인복지관의 생필품 전달.

기흥장애인복지관의 생필품 전달.

◇기흥장애인복지관서 장애인 300여명에 생활용품

 
기흥장애인복지관의 행복마을 지킴이 가족봉사단은 관내 고령 장애인 300여명에게 비대면으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복지관은 매년 가족봉사단을 꾸려 취약계층 장애인을 돕는 봉사활동을 운영해왔는데 코로나19 위기로 대면 접촉이 어려워지자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마스크와 치약, 칫솔, 세탁세제 등 생필품은 복지관이 삼양식품, 하이트진로음료, 롯데건설 등 기업체에서 후원받아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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