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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경원선 회정역 신설 공사 '속도'

등록 2020.07.08 14: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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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주택공사, 양주시, 한국철도와 위·수탁 협약…2024년 개통

[대전=뉴시스] 대전에 있는 철도공동사옥 전경.

[대전=뉴시스] 대전에 있는 철도공동사옥 전경.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원선 회정역(가칭) 신설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시, 한국철도(코레일)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회정역은 경기도 양주시 양주회천지구 택지개발사업 등 인구증가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익 개선을 위해 경원선 덕계역과 덕정역 사이에 신설되는 역이다.
 
314억원의 사업비는 토지주택공사가 부담하고, 철도공단은 설계와 시공을 맡게 되며 운영은 한국철도가 담당한다.

양주회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을 고려해 이달 중으로 역사 설계에 착수, 오는 2024년 완공해 개통할 예정이다.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명품역을 건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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