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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 입점 지원

등록 2020.07.08 15: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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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특구기업 대상 입점희망기업 모집

17일 온라인 오픈포럼을 열어 입점 및 수출 성공전략 공유

[대전=뉴시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4일까지 특구기업을 대상으로 알리바바닷컴 입점희망기업을 모집한다.

[대전=뉴시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4일까지 특구기업을 대상으로 알리바바닷컴 입점희망기업을 모집한다.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특구기업을 위해 글로벌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 입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99년에 설립된 알리바바닷컴은 200여 개국에 기반을 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이번 입점지원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특구기업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구재단은 입점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알리바바닷컴 유료회원 가입 지원부터 스토어 제작, 입점번역, 상세페이지 제작, 입점운영을 위한 방문 컨설팅, 바이어 상담 노하우 제공까지 알리바바닷컴 입점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논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특구재단은 입점희망기업 모집과 함께 17일 온라인 오픈포럼을 열어 글로벌 B2B 플랫폼의 수출 성공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포럼에서는 알리바바닷컴 공식 채널파트너사인 ㈜씨케이브릿지 홍성용 대표가 입점 노하우를 설명하고 이어 알리바바 플랫폼을 통해 높은 수출 실적을 달성한 기업의 성공전략이 공유된다.   

무료 생중계로 진행되는 오픈포럼은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신청(https://bit.ly/알리바바오픈포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알리바바닷컴 입점지원 참여기업 모집마감은 24일까지며 세부사항은 특구재단 누리집(www.innopoli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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