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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식]시 치매안심센터, 치매등대지기 사업 협약 등

등록 2020.07.08 17: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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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통영시지회(90개소), 한국세탁업중앙회 통영시지부(25개소)와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등대지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통영시 제공).2020.07.08. photo@newsis.com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통영시지회(90개소), 한국세탁업중앙회 통영시지부(25개소)와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등대지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통영시 제공).2020.07.08.  [email protected]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통영시지회(90개소), 한국세탁업중앙회 통영시지부(25개소)와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등대지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등대지기’ 사업은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치매환자 실종이 발생하면 경남도광역치매센터로부터 송출된 비상 문자를 받고 즉시 이를 주변에 홍보하고 탐색하며, 길을 잃고 배회하는 치매환자 발견하는 사업이다.

이어 치매환자를 발견 시 치매파트너 등대지기 업소에 임시보호하고 신속하게 경찰서로 신고하여 가정으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치매환자 실종방지를 위함이다.
 
통영에는 15개 기관(롯데마트, 이마트, 외식업통영시지부, 통영시 약사회, 통영시이용업지부 등)과의 업무 협약을 통하여 17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통영시지회 및 한국세탁업중앙회 통영시지부와의 협약을 통하여 115개소가 추가지정 되어 총 286개 등대지기들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통영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해재 심의위 개최
 
통영시는 장마철 등 우기 대비 산사태로부터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8일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및 해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및 해제 대상지는 2019년 산림청 기초조사 결과 및 경남도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했으며 대상지 주변의 보호대상 인가 수, 황폐발생원, 계류 내 전석 분포비율, 계류상부 경사도 및 인근 주민 의견 청취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지난 6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서면으로 진행했으며 부위원장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을 포함한 위원 9명 중 7명이 참석하여 지정 7건(산양읍 남평리 산35-1 외 6개소)·해제 1건(광도면 죽림리 산253-1)에 대하여 원안가결했다.

시는 이번 추가 지정 7개소, 해제 1개소를 포함하여 총 39개소 산사태취약지역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정된 산사태취약지역(총39개소)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연락망 및 주민대피체계구축,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활용한 수시 점검 등 주민홍보 및 피해 예방활동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며 위험등급에 따라 계류보전, 사방댐 등 사방사업을 우선 시행하여 위험 요인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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