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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김우진 선수, 전국 양궁대회 4관왕 달성

등록 2020.07.08 16: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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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37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4관왕에 오른 김우진. (사진=청주시 제공) 2020.07.08.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37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4관왕에 오른 김우진. (사진=청주시 제공) 2020.07.08.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양궁 간판스타 김우진(29·청주시청)이 전국 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

김우진은 3일부터 8일까지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37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70m, 30m, 남자일반 개인전, 남자일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90m에서는 2위에 올랐다.

김우진은 "지난 대통령기 대회 때 다소 부족했던 부분을 감독님께서 집중적으로 지도해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달 종료된 2020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남자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청 양궁부 여자부 김소희(24)는 50m 종목의 은빛 과녁을 명중했다. 여자 단체전은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청주시청 남녀양궁부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2020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양궁대회’'에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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