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경기지역 4차산업 활성화 나선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업무협약
[수원=뉴시스]8일 오후 3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경제과학기술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간 ‘경기도 ICT 융합·디지털혁신 분야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김기준 경과원장과 최영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이 협약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과원 제공)
이날 협약은 경기도 ICT 융합 및 디지털혁신 분야 산업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도내 중소기업의 ICT 융합·디지털혁신 분야 품질검증 및 신뢰성 제고 ▲ICT 융합·디지털혁신 분야 제품 사업화 및 상용화 촉진을 통해 도내 4차산업혁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특히 5G와 AI와 같은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관련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제안, 도내 중소기업 보유 기술의 표준화와 시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기준 원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급변하는 ICT 환경에 적극 대응해 관련 산업발전을 이끌겠다”며 “또 4차산업혁명 기술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 신기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 원장과 최영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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