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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심판 양성 프로그램' 8명 수료생 배출

등록 2020.07.08 2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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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심판 양성 프로그램' 8명 수료생 배출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한국e스포츠협회가 e스포츠 심판 8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지원자 수는 지난 해와 비교해 2배 증가한 총 30명이었으며 그 중 8명이 최종 선발됐다.

심판 교육생들은 나흘간 20시간에 걸쳐 교육 및 시험에 참여해 e스포츠 심판으로서 지녀야할 기본 소양 교육과 함께 대회별 규정에 따른상황 시뮬레이션 등을 교육받았다. 특히 LoL 챔피언스코리아의 현직 심판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실무와 밀접한 교육을 진행했다.

e스포츠 심판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마친 8명에게 수료증과 KeSPA 심판 배지가 수여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에 견습심판으로서 참가할 예정이다.

협회는 "앞으로 e스포츠 심판 양성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면서, 심판 급수 체계를 적립하는 등 e스포츠 전문가 양성에 계속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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