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차차 흐림…낮 최고 27도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9일 울산지역은 차차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울산 기상대는 이날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도 27도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0.5~1m,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울산 기상대 관계자는 "10일 새벽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다"며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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