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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출신 에반, 2년 만에 신곡 '샤인' 오늘 공개

등록 2020.07.09 08: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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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에반. 2020.07.09. (사진 =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에반. 2020.07.09. (사진 =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1.5세대 아이돌 밴드 '클릭비' 출신 에반(EVAN)이 2년 만인 9일 오후 6시 신곡 '샤인'을 공개한다.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편안한 멜로디와 사운드 디자인을 표현한 모던 팝 장르다. 샤인은 그동안 슬픈 감성을 위로하는 곡들을 주로 발표했다. '샤인'을 통해 지친 일상 속에서 자아를 잃고 희망의 빛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희망에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에반과 이스트 사이트 튠 캠프가 합작했다.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부터 편곡까지 에반이 직접 참여했다.

에반은 "꿈을 찾는 모습이 자연스러웠던 그때의 나를 기억해보며 이번 곡을 작업하게 됐다. 꿈을 향해 흐르는 시간은 저마다 다른 것처럼 누구나 스스로 원하는 시간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1999년 클릭비의 리드보컬로 데뷔한 에반은 '남자도... 어쩔 수 없다', '봄이었나봐', '신호등' 등의 솔로곡을 발표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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