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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 깜짝 생일 파티…시청률 15.3% 돌파

등록 2020.07.09 09: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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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제9회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2020.07.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제9회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2020.07.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이 자체 최고 시청률를 또 다시 썼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뽕숭아학당' 제9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15.3%를 기록했다. 이는 1일 방송된 8회 시청률 13%에서 2.3%포인트 오른 수치다.

'뽕숭아학당'은 이날 자체 최고 시청률(6회·14.3%)를 경신하며 9회 연속 전 채널 1위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등 트롯맨 F4의 여름 맞이 특집 '소원을 말해봐'로 꾸며졌다. 트롯맨 F4는 '스쿨 뽕 보트'를 타고 등교하며 서머(Summer)룩 패션쇼를 선보였다.

야외 교실에서 뛰어놀고 싶다는 염원을 담은 'Run to You'와 '친구여' 무대를 시작으로 '사랑의 뽕지점프'에 돌입했다. 고소공포증이 없는 임영웅과 영탁이 점프대로 향했고, 지상에 있던 이찬원과 장민호는 임영웅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이후 영탁은 지상에 있는 이찬원과 장민호에게 영상 편지를 건네고는 번지점프대에서 뛰어내렸다. 임영웅은 흔들리는 번지점프대에서의 공포감을 떨쳐내기 위해 ‘흔들린 우정’과 '이젠 나만 믿어요'를 부르며번지를 했다. '날 버린 남자'를 부른 장민호는 줄에 몸을 맡긴 채 날아올랐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이찬원은 용기를 낸 끝에 점프, 한계를 뛰어넘은 도전에 성공했다.
    
체육부장 임영웅은 버킷리스트인 '나 홀로 캠핑'에 나섰다. 임영웅은 백팩을 멘 후 임영웅표 플레이리스트를 재생시키며 캠핑길에 올랐다. 그러다 길을 잘못 들어서게 된 임영웅은 졸업한 대학교를 목격, 모교로 향했다. 임영웅은 주말에도 연습하는 후배들에게 사진 촬영과 피자 7판을 선물했다.
 
돌고 돌아 무사히 캠핑장에 도착한 임영웅은 텐트 설치부터 와인과 책 세팅, 화려한 조명까지 설치를 마쳤다.이때 갑자기 전화를 걸어온 이찬원에게 임영웅은 캠핑애 초대했다. 임영웅은 불과 싸우며 스테이크를 굽는데 캠핑장에 도착한 이찬원이 고깃집 장남답게 불을 다뤄 임영웅을 도왔다. 와인을 마시며 낭만 분위기를 즐긴 둘은 노래가 빠질 수 없다고 의기투합했다. 이찬원은 ‘빗속에서’를,임영웅은 '너의 모든 순간'을 불러 숲속 라이브를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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