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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 비대면 '해외취업 심층멘토링' 호응

등록 2020.07.09 09: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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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해외근무 현직자 멘토링 줌 화면(KOTRA 박준섭씨)

한밭대 해외근무 현직자 멘토링 줌 화면(KOTRA 박준섭씨)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가 비대면 '해외취업 심층 멘토링'을 마련, 호응을 얻었다.

9일 한밭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줌(ZOOM)'을 활용해 실시했다. 미국과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현지근무자와 해외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연결해줘 국가별 생생한 취업정보 및 준비사항 등을 제공했다.

재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명의 멘토들이 각 2시간 동안 코로나19 이후 해외 채용환경 변화에서부터 자기분석 및 경력개발 노하우 등을 사례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Q&A 시간을 통해 평소 정보를 찾기 어려웠던 해외취업 네트워킹, 기업 채용추천서, 초기 정착금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질의응답이 이뤄져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

전예은(중국어과 4)씨는 "해외취업을 꿈꾸고 준비하고 있었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두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멘토링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본부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취업 희망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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