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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음악방 시즌2'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마티네로 진행

등록 2020.07.09 10: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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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수요음악방 시즌2–신나는 블루스 음악방'(사진=구로문화재단 제공)2020.07.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수요음악방 시즌2–신나는 블루스 음악방'(사진=구로문화재단 제공)2020.07.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구로문화재단이 오는 15일 오류문화센터 오류아트홀에서 '수요음악방 시즌2–신나는 블루스 음악방'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마티네공연(오전공연) 형태로 진행된다. 오전 11시 커피와 함께 즐기는 '나만의 블루스 음악방'으로, 관객과 함께 대화하고 즐기는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블루스 콘서트가 준비됐다.

최항석과 부기몬스터는 흑인 블루스를 지향한다. 가장 원초적인 음악을 통해 관객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고, 관객과 함께 춤추고 즐기는 교감하는 음악으로 행복한 파티 같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난 뚱뚱해', '푸들푸들 블루스', '망해' 등이 있다. 블루스 페스티벌과 '2019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락 노래 노미네이트', '네이버 온 스테이지 2.0', '유희열의 스케치북 신년특집'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오류아트홀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한 관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객은 공연 전·후 3회 이상의 방역과 열화상 카메라, QR코드 인증, 문진표 작성, 손 소독 등 여러 단계의 입장 절차를 통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에 사용하던 관객석을 접고 1인 테이블을 설치, 1.5m~2m의 거리두기를 통한 소규모 관객석을 운영하고, 입·퇴장 시 거리두기를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구로문화재단은 공연 관람에 어려움을 겪는 관객을 위해 모바일 온라인 중계 서비스 '오류 안방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류안방극장'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 서비스를 이용해 중계를 진행하며, 오류아트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한 이들과 구로문화재단을 페이스북 친구 추가한 이들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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