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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코로나19 극복 '생활방역 기동대' 투입

등록 2020.07.09 10: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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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성구청사

[대전=뉴시스] 유성구청사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노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생활방역 기동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생활방역 기동대는 오는 16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공원이나  버스승강장, 공공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마을단위 집중 방역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마을 단위 방역인력 채용으로 코로나19 지역유입 차단과 함께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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