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한전 김제지사, '안전 스쿨존' 조성

등록 2020.07.09 11:39:0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김제=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력공사 김제지사는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교통사고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과 관련해 김제경찰서와 협업을 통한 '안전 스쿨존'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한전 전북본부 제공)

[김제=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력공사 김제지사는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교통사고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과 관련해 김제경찰서와 협업을 통한 '안전 스쿨존'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한전 전북본부 제공)

[김제=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력공사 김제지사는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교통사고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과 관련해 김제경찰서와 협업을 통한 '안전 스쿨존'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월 한 달간 한전 김제지사는 김제경찰서와 공동 현장 조사를 통해 차량 통행이 많고 교통사고가 빈번한 초등학교 4곳을 선정했다.

이후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전주 50기에 스쿨존 안내 시트를 설치하는 '안전 스쿨존'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합동 점검을 벌였다.

특히 스쿨존 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구역과 제한속도 30㎞ 안내 시트는 운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각 효과를 높여 제작했다.
 
김제경찰서 관계자는 "스쿨존 안내 시트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영균 김제지사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