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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펜레터' 창작진 의기투합

등록 2020.07.09 13: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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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뮤지컬 '개와고양이의시간' 포스터. 2020.07.09. (사진 = 아떼오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뮤지컬 '개와고양이의시간' 포스터. 2020.07.09. (사진 = 아떼오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창작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이 오는 9월20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초연한다.

마니아를 보유한 창작 뮤지컬 '팬레터'의 한재은 작가·박현숙 작곡가·김태형 연출가가 다시 뭉쳤다. 2인극 뮤지컬로 오랫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는 친구를 기다리는 '랩터'와 사람들에게 상처받은 '플루토'가 만나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노래한다.

대학로에서 인기 있는 배우들이 총 출동하는 작품이다. 랩터 역에 송원근·고상호·유리아·배나라, 플루토 역에 고훈정·문태유·강지혜·김우석이 캐스팅되는 등 김 연출 작품의 특징 중 하나인 젠더 프리 캐스팅이 이번에도 적용된다.

개막 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지컬 넘버 '개들의 랩소디' 피아노 버전의 연주곡을 공개하는 등 다방면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음악감독 김여우리, 안무 이현정, 무대디자인 오필영, 조명디자인 정구홍, 영상디자인 조수현 등 다른 창작진도 탄탄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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