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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대학로 앙코르 공연

등록 2020.07.09 13: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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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캐스트. 2020.07.09. (사진 = 아이엠컬처·안산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캐스트. 2020.07.09. (사진 = 아이엠컬처·안산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창작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이 오는 8월30일까지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앙코르 공연한다.

늘 혼자인 수현 앞에 귀신이 등장하고 이들이 해체 직전의 농구단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생기발랄한 상상력의 이야기가 돋보인다.

위기에 처한 구청 농구단 코치 '종우' 역에 유승현과 안재영,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짐을 짊어진 수현 역에 송유택, 김현진, 임진섭이 캐스팅됐다. 수현에게만 보이는 학교를 떠도는 귀신 승우는 구준모, 조현우가 나눠 맡는다.

2016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초연했고, 2017년 중국 베세토연극제에 공식 초청됐다. 지난 2018년 대학로에 입성했다. 특히 아이엠컬처와 안산문화재단이 공동제작한 지난해 서경대아트센터 스콘2관 공연은 유료 점유율 80%를 달성했다. '제8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 안무상을 받기도 했다.

박해림 작가, 황예슬 작가, 장우성 연출, 신선호 안무 감독 등이 뭉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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