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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헤이트' 지코 "제가 깡 신드롬보다 먼저였다"

등록 2020.07.09 1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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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 정은지. (사진 =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 정은지. (사진 =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가 가수 비와의 컬래버레이션 일화를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의 코너 '맛남의 광장'에서는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코는 최근 음원 차트를 휩쓴 비와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썸머헤이트(Summer Hate)' 탄생 배경을 언급했다.

지코는 "'깡' 신드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비 선배님이 피처링 작업을 해주셨다. 녹음을 마치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쯤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더 일찍 나올 걸 그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또 유행에 편승한다는 말이 나올까 봐 걱정됐었다"라며 "이런 얘기 좀 그렇지만, 제가 '깡' 신드롬보다 먼저였다"라며 현장에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지코의 신곡 '썸머헤이트'는 지난 1일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을 차지, 발매 8일째인 지금까지도 위력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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