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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중구,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아카데미 수료 등

등록 2020.07.09 16: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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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는 일자리창출과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예비 사회적기업가 양성교육을 모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중구는 이날 시계탑사거리 경남은행 3층에 위치한 중구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날까지 총 8차례, 30시간에 걸쳐 진행한 이 수업을 이수한 수강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와 목적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개인사업자와 주민 등 총 31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출석률 80% 이상을 기록한 27명이 최종 수료하고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자들은 50대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40대 7명, 20대와 30대 각각 4명, 60대 1명이다.

이들은 현재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진입을 목표로 창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중구는 이들에 대해 1대 1 맞춤 컨설팅의 기회를 제공해 실제 창업이 가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중구,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대학 3기 참가자 모집

울산시 중구는 오는 14일부터 10월까지 10주 동안 진행하게 될 도시재생 뉴딜사업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대학 3기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참가 주민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3기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자산 발굴'이라는 주제로 ▲역사자원팀 ▲문화자원발굴팀 ▲지역돌봄팀 ▲사회적경제팀 4개팀으로 구성해 8주간 팀별활동으로 진행된다.

깨어나라 성곽도시 3기 도시재생대학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로 접수하거나 문의(☎052-294-3960~2)하면 된다.

'깨어나라 성곽도시'는 병영2동 일원 3만5700㎡에 국비 50억원 등 전체 100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부터 3년에 걸쳐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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