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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첫아이때 엄마 암 진단...혼자 아무것도 못하겠더라"

등록 2020.07.09 16: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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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0일 방송되는 채널A 육아 솔루션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 = 채널A) 2020.07.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10일 방송되는 채널A 육아 솔루션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 = 채널A) 2020.07.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신애라가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과거에 가졌던 육아 고민을 고백하자 오은영 박사가 눈물을 흘렸다.

신애라는 오는 10일 방송될 채널A 육아 솔루션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엄마 대신 6살 금쪽이를 돌보는 할머니의 고군분투 육아 영상을 보고 막막했던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첫 아이를 낳고 육아를 도와주시던 친정엄마가 암 진단을 받으셨는데, 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며 답답하고 두려웠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전전긍긍하는 할머니의 육아 일상을 보니 이 시대의 모든 황혼 육아하는 부모님들이 생각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마트폰에 빠진 금쪽이의 사연이 소개된다. 엄마와 할머니는 스마트폰 사용을 제지해보지만, 금쪽이는 괴성을 지르고 폭력적인 행동까지 보여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를 위한 맞춤형 긴급 처방을 내리고, 직접 금쪽이를 만나 현장 코칭까지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10일 오후 8시3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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