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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지만 변함없는 사실…'설득의 12가지 법칙'

등록 2020.07.09 16: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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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설득의 12가지 법칙 (사진=웅진지식하우스 제공) 2020.07.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설득의 12가지 법칙 (사진=웅진지식하우스 제공) 2020.07.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언택트 시대에 사람들은  혼자 일하지 않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의사소통은 물론, 쇼핑과 강의까지 모두 작은 스마트폰 액정 속에서 이루어지게 됐다.  언택트 시대라도 누군가와 연결되어 살아간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모든 인간 활동이 있는 곳에는 설득이 있다. 그리고 광고는 설득의 꽃이자 언택트 시대 커뮤니케이션의 시초다. 상대방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텍스트나 이미지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설득은 인간관계가 있는 곳에서 일어나고, 인간관계는 인간관계는 말하는 사람, 듣는 사람, 그들이 놓인 시간과 공간에서 만들어진다.

30여 년 광고 전문가로 일한 저자는 숱한 광고 현장에서의 경험과 행동경제학과 심리학의 이론을 융합해 이 책을 썼다. 오랜 기간 화려한 경력을 이어올 수 있었던 비법은 바로 상대의 욕망을 파악하는 것이다. 저자는 여러 사례를 통해 사회가 삭막할수록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가 강해지고 연대와 결속을 갈망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김시래 지음, 256쪽, 웅진지식하우스, 1만6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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