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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음악가 등용문'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학생 창작가곡제

등록 2020.07.09 18: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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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제3회 대학생 창작가곡제를 개최한다. 지역의 젊은 작곡가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참가 대상은 전국 음악대학·대학원에서 작곡을 전공하는 재학생이다. 

접수 기간 휴학 중이거나 유학을 떠난 학생, 최근 3년간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유사한 대회의 1위 수상자는 지원할 수 없다.

예선 접수는 오는 9월18일부터 25일까지 이뤄진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예술성 있는 가사와 피아노 반주를 포함한 순수 창작 가곡 1곡을 MP3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악보, 신청서, 재학증명서도 함께 내야 한다.

본선진출자는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상주단체 CM심포니오케스트라 및 지역 전문 성악가와 협연한다.

수상작은 3년간 재단에 귀속돼 가곡 교실과 관련 협회 등에서 활용한다.

이재진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은 "이번 창작가곡제가 우수한 지역 작곡가를 배출할 수 있는 등용문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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