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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0 인구주택·농림어업 총조사…2100명 투입

등록 2020.07.10 08: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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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9일 소회의실에서 김선조 기획조정실장과 통계청 조사관리국장 및 구·군 기획감사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실시본부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2020.07.10.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9일 소회의실에서 김선조 기획조정실장과 통계청 조사관리국장 및 구·군 기획감사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실시본부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2020.07.10. (사진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9일 소회의실에서 김선조 기획조정실장과 통계청 조사관리국장 및 구·군 기획감사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실시본부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총조사 관련 부산시와 구·군 담당 부서장들이 시민들에게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키로 다짐했다.

  ‘2020년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시·도가 실시하는 5년 주기 대규모 총조사다. ‘인구주택 총조사’는 올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이고 이 가운데 방문조사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또 ‘농림어업 총조사’는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하고 방문조사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에는 조사원 등 2100여 명이 투입된다.

  올해 총조사를 위해 부산시에 조사 실시본부를 설치하고 각 구·군 마다 상황실을 한 곳씩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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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본부(상황실)는 인력동원 및 훈련, 조사 홍보, 조사용품 관리 등 조사 준비를 수행하고, 조사 돌입 후에는 추진상황 모니터링 및 지도 감독을 시행해 조사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순발력 있게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는 면접 조사(종이)와 함께 PC인터넷 조사만 시행했으나,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행정자료를 적극 활용해 국민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인터넷 조사와 전화 조사 등 비대면 조사방법이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은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는 국가와 지역정책의 기초가 되는 기본통계로서 모든 통계의 기준이 되는 통계”라면서 “비대면 조사방식을 확대하는 등 이번 통계조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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