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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장사도해상공원에서 뱀 물린 응급환자 등 2명 이송

등록 2020.07.10 06:28:27수정 2020.07.10 07: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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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지난 9일 오후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해상공원에서 근무하다 뱀에 물린 A씨(48·여)와 공황장애로 고통을 호소한 B씨(54·여)를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육지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은 B씨를 긴급이송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통영해경 제공).2020.07.10.  photo@newsis.com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지난 9일 오후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해상공원에서 근무하다 뱀에 물린 A씨(48·여)와 공황장애로 고통을 호소한 B씨(54·여)를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육지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은 B씨를 긴급이송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통영해경 제공).2020.07.10.   [email protected]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지난 9일 오후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해상공원에서 발생한 뱀물림 환자와 공황장애 환자 등 2명을 육지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고 10일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시 5분께 장사도해상공원에 근무하는 직원 A씨(48·여)가 뱀에 물려 동료 직원이 통영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통영해경은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A씨를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태워 응급처치를 하며 이동하여 오후 1시 28분께 대기중인 119구급차량을 이용하여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이날 오후 1시 28분께 평소 공황장애를 앓고 있던 B씨(54·여)가 공황장애가 악화되어 통영해경으로 구조를 요청했다.

통영해경은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B씨를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태워 이동하여 오후 2시 11분께 대기중인 119 구급차량을 이용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B씨는 뱀에 물린 A씨의 친언니로 장사도해상공원에 근무중이었다.

통영해경은 A,B씨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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