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편하게"···커피업계, 홈카페 시장 공략
최근 커피빈코리아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핸드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드립백을 출시했다. 컵에 드립망을 받친 후 따뜻한 물을 부으면 된다. 총 2종으로 바디감과 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으며, 드립망은 개별 포장 돼 있다. '모카자바 블렌드'는 에티오피아와 인도네시아 원두가 혼합 돼 달콤하고 산뜻하다. '콜롬비아 다크'는 신맛과 쓴맛이 균형을 이루며 풍부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탐앤탐스는 지난달 다양한 원두로 구성된 핸드드립 커피 세트를 선보였다. 디카페인 과테말라와 에티오피아 아리차, 세 가지 드립백을 섞은 핸드드립 커피 3종 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디카페인 핸드드립은 드립백 한 개당 10g의 분쇄 원두를 담아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할리스커피는 '콜드브루 스틱커피'를 내놓았다. 깊은 바디감의 콜롬비아산 원두와 풍부한 향미의 에티오피아 원두를 블렌딩해 산뜻한 맛이 인상적이다. 할리스커피만의 노하우로 커피를 저온에서 추출하고 농축하지 않아 콜드브루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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