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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평균 43.1㎜ 장맛비…아직 비 피해 없어

등록 2020.07.10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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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진주·통영 등 16개 시·군 '호우주의보'

밤 9시까지 지역따라 50~150㎜ 추가 예상

[창원=뉴시스] 10일 오전 7시30분 현재 구름 영상.(사진=기상대 제공)

[창원=뉴시스] 10일 오전 7시30분 현재 구름 영상.(사진=기상대 제공)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는 지난 밤새 평균 43.1㎜의 비가 내렸지만 큰 집중호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10일 오전 강우 현황 및 대처 상황 보고 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날 오전 7시 30분 현재, 도내는 거제·함양을 제외한 창원·진주·통영·김해 등 1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또, 현재까지 강우량은 거제 76.3㎜, 통영 71.1㎜, 산청 52.6㎜, 창원 44.7㎜, 밀양 19.8㎜ 등 경남 전역에서 평균 43.1㎜의 비가 내렸다.

창원기상대는 이날 오후 9시까지 지역에 따라 50~150㎜의 비가 내린 후, 대부분 지역의 비는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

그러나 남해안 지역은 최대 2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대는 토요일인 11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오후 한때 거창, 합천 등 경남 북서내륙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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