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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예수병원, 심평원 환자 경험 평가서 '전북 1위'

등록 2020.07.10 10: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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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예수병원.(뉴시스 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예수병원.(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 예수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차 환자 경험 평가' 결과에서 전북지역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환자 경험 평가는 환자가 체감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환자 개인의 선호 및 필요가 존중되고 이에 대응하는 진료가 제공됐는지, 치료 과정에서 환자 의견과 가치가 반영되는지를 평가한다.

전국 154기관 2만 39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예수병원은 전북 1위, 전체 대상 병원 가운데 11위를 기록했다.

예수병원은 의사와 간호사의 전체적 서비스 평가와 함께 의사 서비스 중 환자에 대한 존중, 예의 및 경청과 퇴원 후 관리영역, 환자 권리보장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은 2018년 처음 시행한 환자 경험 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면서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와 수준 높은 환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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