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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수원사랑장학재단→수원시장학재단 변경 등

등록 2020.07.10 10: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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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청 전경.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청 전경.

[수원=뉴시스]안형철 기자 = 수원사랑장학재단이 10일부터 ‘수원시장학재단’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달 23일 제352회 수원시의회에서 장학재단이 수원시 출연기관임을 명확히 드러내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지방의회 의원의 장학재단 이사회 임직원 겸직 금지, 2년에 2회로 이사의 연임을 제한하는 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시의 출연금과 일반 기부금으로 매년 상반기에는 대학생, 하반기에는 초·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각각 지급해오고 있다.

장학금의 종류는 ▲우수장학금(학업성적 우수자) ▲희망장학금(저소득층 가정 학생) ▲과학장학금(과학 인재) ▲행복장학금(3자녀 이상 가정 학생) ▲효·선행 장학금(효·선행을 실천해 학교·단체 등 추천을 받은 학생) ▲사랑장학금(다문화가정 자녀) 등으로 지난 2006년부터 6월까지 장학생 7925명 선발, 69억4200만 원을 지급했다.


 ◇돌봄노인 우울감 해소 위해 반려식물 제공

경기 수원시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돌봄노인들의 우울감과 고립감 해소를 위해 반려식물을 제공키로 했다.

대상은 노인복지관·사회복지관·수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10개 시설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 받는 어르신 5785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노인여가복지시설 등의 운영이 수개월째 중단되면서 돌봄노인들의 외출이 어려운 상태다.

이에 따라 시는 반려식물 키우기를 희망하는 돌봄노인들에게 스투키, 다육식물, 무순 등을 지원하고 이를 돌보는 안내문과 ‘반려식물 동행 일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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