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 준비 본격화
파주시청 전경.(사진=파주시 제공)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경기도가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북부와 자연보전권역 등에 설치할 예정인 도 산하기관으로, 근무 인원은 50명 내외로 구성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경기도 발표에 따라 지난 6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 추진을 결정하고, 파주시의회를 통해 유치 결의안을 경기도에 전달한 바 있다.
시는 다음 달 중 구체적인 시설 규모 등 세부안이 공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준에 부합하는 부지와 입지여건을 사전에 마련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민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시민 서명동참 운동을 전개하는 등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반드시 유치해 생태, 산업이 상생하는 친환경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환경에너지 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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