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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민주당 독식

등록 2020.07.10 11: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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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장은 14일 선출

[광주=뉴시스]광주시의회 청사.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광주시의회 청사.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광주시의회는 10일 제29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행정자치위원장은 이홍일(동구1) 의원, 환경복지위원장은 신수정(북구3)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은 이정환(광산구5) 의원, 교육문화위원장은 김나윤(북구6) 의원이 선출됐다.

후반기 원구성에 앞서 김용집(남구1) 의장을 지지했던 주류 측과 비주류 측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갈등이 있었으나 비주류 측에 환경복지위원장을 배분했다.

상임위원회 배정 과정에서는 산업건설위원회 등 선호하는 위원회에 배정받기 위한 힘겨루기도 나타났으나 협의 끝에 조율을 마쳤다.

의회 운영위원장은 오는 14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선출한다.

광주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21명, 정의당 1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됐으며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 상임위원장 4명 모두 민주당이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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