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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비긴어게인' 버스커 합류…역대급 전율 기대감↑

등록 2020.07.10 13: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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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소향. (사진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가수 소향. (사진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가수 소향이 '비긴어게인 코리아'의 새로운 버스커로 합류한다.

오는 12일부터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코리아' 6회에서는 경상북도 포항과 안동에서 이루어진 버스킹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향이 새로운 버스커로 합류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세계적인 보컬리스트로 마이클 잭슨, 마돈나, 셀린 디온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와 협업하고, '보이즈 투맨' 프로듀서에게 러브콜을 받아 왔다.

'비긴어게인'의 시청자들도 끊임없이 소향의 출연을 요청해왔기에, 그의 합류가 기대를 모으는 상황. 버스킹 팀의 막내 수현 역시 오랜 팬심을 고백했다.

그는 "소향언니는 머라이어캐리, 비욘세를 처음 들었을 때와 같은 충격을 준 분"이라며 "내가 사람들 앞에서 처음 부른 노래가 소향의 노래"라고 밝혔다.

소향은 첫 버스킹에서 영화 '보디가드'의 OST인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와 드라마 '도깨비'의 OST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솔로곡으로 선보였다.

지난주 짧은 예고 영상 공개만으로도 최단기간 조회수 10만뷰를 돌파한 만큼 현장의 열기가 어떻게 담길지 궁금증을 높였다.

소향이 출연하는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는 오는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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