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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사기꾼 보부상 부부…'바람과 구름과 비'

등록 2020.07.10 14: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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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주말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 카메로 출연한 개그우먼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 (사진=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제공) 2020.07.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주말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 카메로 출연한 개그우먼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 (사진=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제공) 2020.07.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과 제이쓴 부부가 TV조선 주말극 '바람과 구름과 비'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바람과 구름과 비' 제작진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사기꾼 보부상 부부 역을 맡아 과연 어떤 이야기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커진다"며 "특히 두 사람은 거상 이덕윤(박준금)에게 사기행각을 걸려 혼쭐이 나는 장면에서 현실 부부 호흡을 녹여낸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10일 전했다.

12일 방송에서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조선시대 하복 차림으로 열정적인 연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들 부부의 연기 호흡은 박준금과 연출자 윤상호 PD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운명을 읽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이자 명리를 무기로 활용하는 주인공의 아름다운 도전과 애절한 사랑, 그리고 그와 그의 사랑을 위협하는 킹메이커들과 펼치는 왕위쟁탈전을 담은 사극이다. 매주 토·일 오후 10시5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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