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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팜, 신임 대표이사에 김양수 영업본부장

등록 2020.07.10 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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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마케팅 분야 20년 활약

김 대표 "수익구조 개선·기업 경쟁력 향상"

[서울=뉴시스]네오팜 김양수 신임 대표이사

[서울=뉴시스]네오팜 김양수 신임 대표이사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네오팜이 10일 이사회를 열어 김양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원광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LG생활건강, CJ오쇼핑 등을 거쳐 네오팜에 합류했다.

그는 약 20년 동안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화려한 경력을 일군 전문가로 평가된다. 뷰티 시장 전반에 관한 깊은 이해도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네오팜에서 2012년부터 영업본부장으로서 영업과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며 주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시장 경쟁이 심화한 가운데 네오팜은 김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설 태세다.

김 대표는 "조직 체계를 젊게 만들고, 기업 체질을 개선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것이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와 해외 매출 성장에 중점을 두고 수익구조 개선과 기업 경쟁력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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